안녕하세요?

고맙고 감사한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IMF에 내려와 전원생활한지 19년

낯설은곳에 정착해 추운날씨만큼 힘든시간이었지만

전원이주는 생각지못한 기쁨들

그중에  벽난로는

서늘한 마음을 녹여주고

위로해주는데 큰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낭만은 있지만 전혀 화력이없던 매립형난로와

화력은 조금 있는데

많은나무와 노력이 필요했던 주물난로등등

고생스러웠던 옛날생각에

벽난로는 감히 꿈을 꾸지 못하고

가볍게 눈요기만 하기위해찾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의 전시매장.

지나버린 시간과함께 너무도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되어있는 벽난로가 있슴에 놀라웠습니다

예쁘고 럭셔리한 이태리 벽난로

심플하지만 효율성이 높은 독일식 벽난로

게다가 벽난로에대한 애정가득한 사장님의 설명등

하지만

생각보다 고가인 가격에 쉽게 결정못하고

무심히 지나다 들리기를 여러번

살짝 무리를하여 드디어

독일 하쎄사의 루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쉽지않은 결정이었지만 덕분에

10월의 마지막밤도 의미있게 보낼수있었고

추운 영하날씨도 걱정없이

탁월한 선택이었슴을 대견해하고

따뜻하고 포근함을 만끽하며

감탄과 감사의 마음을 절절히 느낀답니다

삼진벽난로사장님과 임직원여러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