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구가 전원주택을 하나지어 살더니 

어느날 자기네 집 벽난로를 놨다며 엄청 자랑을하는거예요~ 

근처이기도 해서 "뭐그리 좋다고"하는 맘으로 구경을 가봤네요~~
오~~ 근데 말로 듣던데로 벽난로가 그  열기하며...장작타는 모습이 거의 환상인거예요~~ 

거기에홀딱 빠져 그집에서 강추한 회사와 남편과 상의도 없이 그만 덜컥 계약을 해버린거예요~~ㅠ.ㅠ

 혹시라도 남편이 반대하면 어쩌나 말도 못하고 끙끙거리고 있다가 

시공날이 다가와서 얘기를 했지요~

다행이도 혼이날줄알았는데 뜻밖에 "뭐~ 계약했으면 어쩔 수 없지"라고 말하는 남편이 고맙더라구요~^^ 

"혹시라도 벽난로를 마음에 안들어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그래도 고민을 안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공도 너무 성심성의껏 완벽하게 잘 해주시고, 불 피우는 법이랑 관리하는 방법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우리 남편 얼굴이 활짝 피었어요...

제생각이겠지만 속으로 잘했네~~좋다.. 하는 눈치인거 같더라구요~^^
 동네 사람들 모아놓고 자랑도 하고, 고구마도 구워서 나눠먹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시공해 주신 '삼진벽난로' 직원분들 너무너무 감사하구요.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