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나의 꿈은 결혼을 하면 아파트가 아닌 전원주택에서 사는게 꿈이였었다
그래서 그런건지 늘 맘에 먹고 일하다보니, 정말 나의 가정을 전원주택에서 시작하게되었다.
주변에선 다들 아파트가 편하지 무슨소리냐 하는데 자연과 더불어 산다는건
낭만적이기도 하지만, 도심에 사는 사람들이 느낄수 없는 맑은 공기 플러스 아늑함
뭐 그런것들로 마냥 행복하고 좋았다

그런데 ,,.. 그런데,,… ㅠ.ㅠ 겨울이 문제였다. 난방을 해도 해도 난방비는 정말 많이나오는데
영 따뜻하지가 않았다. 우리아이 두꺼운 점퍼를 집에서도 입고있어야 했고
감기가 걸려도 쉽사리 떨어지지도 않고..
해서 벽난로를 검색하다가 나름 벽난로계에선 삼진을 알아주는것 같아 선택하여 
상담을 받고 설치를 결심했다. 많은 상담과 고민 들어주신 송기의 과장님 감사합니다. ^^

우리아이 이제 내복차림으로 지내도 거뜬합니다.
왜 진작 이 생각을 못했는지 … 지금이라도 이렇게 따뜻히 지낼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자그마한게 생각보다 열을 많이 내더라구염~~ 도무스라고 하셨죠?? 음~~ 역쉬~
옆판 색상도 저희 목조랑도 어울리는것이 … 무엇보다 저희 가족사진..ㅎㅎㅎ
이제서야 제대로 꿈을 이룬거 같습니다.

따뜻함을 주신 삼진에게 감사말씀 드리며 이만 총총…